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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서점이나 인터넷으로 아이 전집을 사면 책을 받고 검수를 하게 됩니다.
물론 저렴한 소전집이나 전집들은 웬만한 찢어짐이 아니면 교환하지 않고 넘기지만
아람, 그레이트북스, 키즈스콜레 등
아이 전집 가격은 보통 30만 원 전후 고가이죠
아이 전집 검수하기.
책 검수하는 기준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
A엄마는
아이가 책을 보면 어차피 금방 찢어지고 책 모서리가 찌그러지기 때문에 거의 교환할 일이 없어요.
B엄마는 대부분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가 책을 찢거나 낙서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새 책 수준으로 중고로 팔 수 있어요
이런 경우라면 검수를 꼼꼼하게 하게 되죠
제 기준의 검수하는 방법
책 기둥, 책 표지
배송 중에 찢어짐이나 심한 찌그러짐이 발생해요
책 기둥 틀어짐
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지 않은 책들은 많이 틀어지면 아이가 모서리에 긁히더라고요
책 기둥 흔들림 제본 불량
책 표지에 본문이 붙어있어야 하는데 접착 본드가 떨어져 있는 경우
책 내부 오염
인쇄 문제로 오염이 일어날 수 있어요
책 파본
뒤집어진 페이지가 있거나 순서가 이상하거나 접힌 페이지가 있어요
플랩 살펴보기
전 보통 검수 때 이렇게 살펴보고 as요청을 합니다.
대부분의 출판사에서는 하자 부분 사진을 요청하기 때문에 검수하면서 하자 있는 책 번호와 사진을 찍어두면 as 신청하기 편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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